LGㆍ롯데ㆍ카카오 등 주요 대기업, 겨울 신입 인재 채용 나섰다

입력 2020-11-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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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주요 대기업에서 겨울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올해부터 신입 수시선발로 전환한 LG는 현재 LG화학에서, 롯데그룹은 롯데정보통신에서 각각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한편 카카오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겨울 두 달간 근무할 동계인턴을 뽑고 있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LG화학에서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각각 △전지사업본부 R&D 배터리연구소 △첨단소재사업부 등이다. 지원서 마감일은 각각 이달 8일(전지사업본부) 및 17일(첨단소재사업부)까지며, 세부 전형절차는 LG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에서는 보안관제직무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자, 야간근무 및 주/야 교대근무 가능자이며, IT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9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코리아세븐은 이달 13일까지 영업관리(FC)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수도권, 강원, 경남, 경북, 충청, 호남 등에서 총 00명 충원 예정이다. 지원자격으로는 4년제 학사 이상 학력자 이며 가맹거래사, 유통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동계 인턴십 모집도 시작됐다. 카카오 추천팀에서는 현재 겨울 인턴을 모집중이다. 주요 업무내용은 컨텐츠, 사용자 활동정보를 활용한 추천 알고리즘 개발 및 분석, 시스템 연구 분석 및 실험 등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1개 이상의 능숙한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자다. 인턴십 근무기간은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달이며, 입사지원은 10일까지 카카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에서도 내년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2달간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내과질환사업부 마케팅, 희귀질환사업부 마케팅, Hospital 마케팅, Regulatory Affairs 등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8일까지며,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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