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6일 부산~제주 노선에 처음 취항한다고 밝혔다.
부산~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하며, 첫 편은 이날 오전 9시 55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한다.
부산~제주 노선은 10월 8일 처음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8월 김포~부산에 취항해 하루 3편 운항하고 있다.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지방 출발 제주 노선에도 취항하며 국내선 네트워크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당분간은 상용 수요가 있는 중국 칭다오, 옌타이 노선과 국내선 운항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국내선에서 특가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