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더플러스 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수협은행 첫 거래고객(60세 이상 실버고객은 0.1%추가우대) 및 신용카드와 정기예금, 대출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최고 연 0.7%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입금방법 및 회전유무에 따라 자유적립회전형과 자유적립비회전형, 정액적립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회전형은 최고 연 6.1%, 비회전형 또는 정액적립식은 최고 연 6.3%의 금리가 적용된다.
회전형으로 가입하는 경우 계약기간 이내에서 회전기간(6개월 또는 12개월)마다 이자가 원가돼 복리식으로 운용된다. 회전기간 단위로 필요자금을 인출해도 만기이자가 지급되며, 계약기간 동안 기본금리는 변동이 되지만 우대이율은 계속 적용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안전하게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