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아동보호 시설인 시온원에서 권처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한화손보는 이날 담근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시온원에 전달했다. 시온원은 지난 1953년 설립됐으며, 유치원과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4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양육시설이다.
권처신 한화손보 사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보람 있게 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의 실천자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이외에 순직소방관 자녀 초청행사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설거지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