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환 뜻, 송재호 별세 "움직일 수만 있다면 계속 연기"

입력 2020-11-07 2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숙환은 오랫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 병이라는 뜻이다.

7일 송재호는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 중 최근 병마가 악화돼 별세했다. 향년 83세다.

송재호는 최근 영화 '질투의 역사'와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다. 송재호는 1959년 성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1964년 영화 배우로 데뷔하며 200편이 넘는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를 통해 시대의 아버지상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나이가 90이 되도 움직일 수만 있다면 계속 연기할 수 있는 연기자란 직업을 택한게 후회없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송재호의 발인은 10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88,000
    • +0.57%
    • 이더리움
    • 4,062,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79,500
    • +0.93%
    • 리플
    • 4,014
    • +5.19%
    • 솔라나
    • 249,900
    • -1.19%
    • 에이다
    • 1,138
    • +0.53%
    • 이오스
    • 937
    • +2.52%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02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27%
    • 체인링크
    • 26,710
    • -0.07%
    • 샌드박스
    • 542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