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6% 이상 폭락하면서 맥없이 7700선 초반대로 밀려났다.
20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6.89%(570.18P) 떨어진 7703.04를 기록, 이날 저점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과 점차 증폭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수출주를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고 엔화 강세 현상이 투매심리를 강화시켰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자동차의 마쓰다(-10.44%)와 전기전자의 샤프(-8.22%), 산요전기(-7.44%), 파나소닉(-7.66%), 반도체의 도쿄일렉트론(-11.43%), 엘피다메모리(-9.71%), 철강의 JFE홀딩스(-8.67%), 고베스틸(-8.55%),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10.35%) 등이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