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속사 매니저 아버지 정체 '충격'…"물 갖다놔" 명령조에 화들짝

입력 2020-11-07 23:40 수정 2020-11-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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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구혜선 매니저 아버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구혜선의 1년차 매니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되며 아버지와의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에 출연진들은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는 매니저에게 "동선 체크 다 했느냐" "질문 체크 다 했느냐" "변동사항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혜선은 "매니저 아버지가 소속사 대표님이다"라고 정체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구혜선 매니저의 아버지이자 소속사 대표 김성훈은 24년 차 매니저로 과거 유인영, 박선영, 조여정, 유인나의 매니저로 활동했다.

구혜선은 "어느날 대표님이 매니저에게만 '물 갖다놔. 물 가져와' 하셔서 많이 친하시냐 물었더니 대표님이 '많이 가깝죠'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의 소속사는 미미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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