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대통령, 바이든·해리스에 “승리축하”...“대선 공정했고 결과 분명”

입력 2020-11-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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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당선인에게 승리 축하인사를 전했다. AFP연합뉴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당선인에게 승리 축하인사를 전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불복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승리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공정하고 결과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부시 전 대통령은 바이든·해리스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 부시 전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한 것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과) 정치적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를 이끌고 통합할 기회를 얻은 바이든이 좋은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힘을 실어줬다.

그러면서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 연설에서 강조한 것처럼 “바이든은 민주당원이지만 모든 미국인을 위해 통치할 것”이라며 “그의 성공을 기원하고 할 수 있는 한 도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검표를 요구하고 법적 소송을 추진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미국인들은 이번 선거가 근본적으로 공정했으며 진실성은 유지될 것이고 결과는 분명하다는 점에 신뢰를 가져도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7000만 표가 넘는 득표를 한 데 대해서는 대단한 정치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선출된 공화당 의원 및 주지자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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