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이달의 와인’ 서비스 안착...올해 10만병 판매 돌파”

입력 2020-11-09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어가 엄선한 와인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지난 6월엔 품귀현상도 빚어

(사진제공=이마트24)
(사진제공=이마트24)

'이달의 와인'이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마트24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판매 수량 10만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와인은 바이어가 월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와인 구매가 일상화되며 와인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와인 초심자를 위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제로 이마트24의 올해(1~10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2월 론칭한 주류 특화매장은 올해 10월 말 기준 총 2400개 매장에 도입됐다. 주류특화매장은 전용 매대에 와인, 위스키 등을 진열해 판매하는 편의점 내 작은 전문 매장이다. 10월 현재 와인 150여종, 위스키 70여종 등 총 230여종의 주류를 운영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11월에도 이달의 와인을 이어나간다. 11월은 빼빼로데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 ‘시즌스 비달 아이스와인(375㎖)’과 유통업계 단독 판매 중인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블렌드(750㎖)’를 선정했다.

시즌스 비달 아이스와인은 캐나다 최고급 와인 생산지 나이아가라 반도에서 생산된 비달 100%의 VQA 등급 와인이다. 캐나다는 독일과 마찬가지로 포도의 최저 수확 온도를 지켜 정통 아이스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VQA는 캐나다 정부와 와인 연구단체가 조직한 협회로 일정 기준을 통과할 때 라벨에 표시할 수 있다.

아이스와인은 얼어있는 상태의 포도를 수확해 과즙을 추출해 만든 고당도의 화이트 와인으로, 초콜릿 등 디저트뿐만 아니라 맵거나 짭잘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6~7도로 차갑게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1월 한 달간 2만6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1월 이달의 와인은 지난달 이마트24가 칠레 유명 와이너리 콘차이 토로와 협업해 유통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블렌드’다.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블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인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다양한 아로마와 한층 더 부드럽고 진한 과실향이 특징인 블렌딩 와인이다.

11월 한 달간 1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병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블렌드를 3병 구매한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수제 우드 치즈보드를 증정하는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도 진행한다. 와인 구매 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와인 1병당 1개 스탬프가 적립되며, 스탬프 3개가 모이면 행사에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바이어는 “이달의 와인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16,000
    • +1.11%
    • 이더리움
    • 4,717,000
    • +6.7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5.87%
    • 리플
    • 1,953
    • +24.08%
    • 솔라나
    • 363,300
    • +6.7%
    • 에이다
    • 1,215
    • +10.25%
    • 이오스
    • 984
    • +7.66%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401
    • +18.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02%
    • 체인링크
    • 21,360
    • +3.64%
    • 샌드박스
    • 498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