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친환경에너지에 2조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세계에서 유일한 바이오가스 전.후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엔씨에너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일대비 520원(8.75%) 상승한 64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외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청정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에 향후 4년간 2조 달러(2400조 원)를 투자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환경 규제 철폐를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친환경 정책을 강조해왔다.
그는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친환경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지엔씨에너지를 비롯한 태양광, 풍력을 비롯한 친환경에너지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엔씨에너지는 하수처리 시설, 음 폐수, 분뇨와 폐수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립) 가스를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운용 체제로 전ㆍ후 처리 기술을 보유한 것은 지엔씨에너지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는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발전기를 가지고 자체적으로 투자해 발전소를 세우고 직접 운영하는 회사는 지엔씨에너지가 세계에서도 유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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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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