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협회-더존비즈온, 중견기업 디지털 경쟁력 확보 위한 세미나

입력 2020-11-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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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더존비즈온이 코로나19 시대 중견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월드클래스기업협회)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더존비즈온이 코로나19 시대 중견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월드클래스기업협회)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더존비즈온이 코로나19 시대 중견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일 더존을지타워 11층 DTEC 다빈치(서울시 중구)에서 진행됐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부분 사무업무가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코로나 19시대에 중견기업들이 ERP 프로그램과 비대면 솔루션을 통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세미나에는 각 회원사의 전산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30여 명 정도의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했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업무처리 능력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비대면의 한계를 가능성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며 “디지털ㆍ비대면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고 말했다.

또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 소개와 기술 공유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섰다.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ERP 시스템인 ‘ERP 10’, IT 부서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DEWS 프레임웍(Dews Studio)’,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비대면 솔루션 ‘홈피스 올인원 팩’, ECM 중심의 효율적인 문서 life-cycle 관리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오석송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업현장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가 급속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회원사 전산 담당자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솔루션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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