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법적대응 "사기?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20-11-10 11:14 수정 2020-11-10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블랙스완 인스타그램)
(출처=블랙스완 인스타그램)

사기설에 휩싸인 걸그룹 블랙스완의 혜미가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블랙스완 소속사 DR뮤직 관계자는 10일 "블랙스완 멤버 혜미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번호사를 선임했다.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혜미는 고소인에 대해 숙소인 오피스텔에 와서 술 마시며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며 잠자리를 요구하는 등 과도한 요구를 해 기피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00만 원의 채무 외에는 고소인이 본인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혜미는 5000만 원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인은 혜미에 대해 '생활비 등 명목으로 약 50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빌려줬으나, 이를 갚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라며 최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면서 혜미와의 관계에 대해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 육체적 관계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혜미는 2015년 걸그룹 '라니아' 미니 앨범 'Demonstrate'으로 데뷔했다. 이후 올해 다국적 5인조 걸그룹 '블랙스완'에 합류했다.

블랙스완은 지난달 '굿바이 라니아(Goodbye RANIA)'로 데뷔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98,000
    • +1.35%
    • 이더리움
    • 4,721,000
    • +6.98%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5.21%
    • 리플
    • 1,925
    • +22.07%
    • 솔라나
    • 362,400
    • +6.59%
    • 에이다
    • 1,203
    • +9.26%
    • 이오스
    • 971
    • +5.31%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39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1.7%
    • 체인링크
    • 21,400
    • +3.98%
    • 샌드박스
    • 495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