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회적 배려기업과 소통을 위한 특별간담회' 개최

입력 2020-11-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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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경주기업 등과 소통 강화 모색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10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회적 배려기업과 소통을 위한 특별간담회' 열고 사회적 배려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10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회적 배려기업과 소통을 위한 특별간담회' 열고 사회적 배려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회적 배려기업과 소통을 위한 특별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기업, 경주기업 등 1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간 한수원이 수행해온 국내 판로지원 및 수출지원사업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사회적 배려기업을 위한 계약제도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톡(Talk)'에서는 정 사장과 사회적 배려기업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해 사회적 배려기업의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협력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매우 중요하며 단순 매출 지원과 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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