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평온한 일상 모습이 담겼다. 남편 진화는 기타를 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딸 혜정은 곤히 잠들어 있었다. 특히 베이비 시터 이모는 거실 소파에 누워 TV를 보며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었다.
전날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터 이모와 함진 부부의 갈등이 그려지기도 했다.
함소원이 갑자기 일이 생겨 출근을 하게 되자, 갑작스럽게 호출을 받고 집으로 온 이모는 난장판이 된 집을 순식간에 정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잔소리가 많은 진화와 친손자인 지호가 놀러 오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으며, 퇴직 선언을 했다. 이에 함소원이 나서 시터 이모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갈등이 해결됐다.
방송 뒤 네티즌은 함진 부부를 향한 날선 시선을 보냈다.
네티즌은 "이모만한 사람이 없다. 잘해드려라", "영상을 보면 평온해 보이는데 방송을 보면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이쯤 되면 악플을 즐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이를 딛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