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사회 핫뉴스] 미우미우 가격 오류·셀트리온 코로나19 백신·코로나19 발생현황·유인용 드론택시

입력 2020-11-11 12:02 수정 2020-11-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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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우미우 홈페이지)
(출처=미우미우 홈페이지)

미우미우, 프라다 이어 가격 오류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가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미우미우 홈페이지에는 1만 원대 가방, 4000원 대 이어링 등이 등장했다. 미우 벨 나파 가죽 미니백의 경우 메인 화면에 표기된 가격은 16100원이지만, 제품을 클릭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면 161만 원이라는 가격이 게재돼 있다. 이 밖에 크리스털 이어링은 4350원, 가죽 펌프스는 12000원 대로 가격이 공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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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내년 하반기쯤 사용 가능한 백신 나올 것"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효과를 냈다는 중간 결과를 두고 "내년 하반기쯤 됐을 때는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이 나올 거라고 판단한다"며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백신의 결과가 나와 있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1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화이자만 RNA(리보핵산) 백신을 하는 건 아니고 여러 회사 중에서 화이자가 중간 데이터를 먼저 발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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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국내 확진자 '총 2만7799명' 146명 추가

1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7799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4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46명 중 45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3명, 인천 1명, 광주 4명, 대전 1명, 경기 53명, 강원 9명, 충북 2명, 충남 7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에서 11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146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13명으로 집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8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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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유인용 드론택시' 띄운다

서울시가 여의도 하늘에 미래 교통수단인 '유인용 드론택시'를 띄운다.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택시 기체가 실제 하늘을 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와 이날 오전 10시 “도시, 하늘을 열다”라는 부제로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를 공동개최하고, 드론택시 비행 실증에 나선다. 실증에는 2인승급 드론 기체 1대가 투입되며 해발 50m 상공에서 여의도 한강공원, 서강대교, 밤섬, 마포대교 일대 1.8km를 두 바퀴(총 3.6km) 약 7분간 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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