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A/S도 이제 집에서” LG전자, 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입력 2020-11-12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LG 윙 사용고객 대상 자가진단 서비스 시작

▲LG전자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자가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은 실제 자가진단 실행 및 결과 리포트 예시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자가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은 실제 자가진단 실행 및 결과 리포트 예시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이달 12일부터 LG 윙(LG WING)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퀵헬프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진단하기 메뉴를 누르고 휴대폰 자가 진단을 선택한 후, 사용 기록을 전송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자동 진단 등의 기술을 활용한다. 사용자가 퀵헬프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 점검 데이터를 전송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배터리 이상 유무, 네트워크 이상 여부 등 9개 항목을 점검한다.

또 점검 후 진단 결과와 관리 방법을 제안해 사용자 스스로 기기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는 실제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기사가 사용하는 휴대폰 점검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고객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점검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는 대상 모델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초까지 LG 스마트폰 고객 커뮤니티인 퀵헬프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G7 ThinQ, G8 ThinQ, V35 ThinQ, V40 ThinQ, V50 ThinQ, V50s ThinQ, 벨벳, Q92, Q52 등 9개 제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고객 커뮤니티인 퀵헬프를 중심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8월부터는 보다 많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퀵헬프 대상 제품을 실속형까지 확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퀵헬프 PC 버전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또 LG 팬덤 1기를 모집, LG 스마트폰 사용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정재웅 MC품질경영담당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제품 구매 후에도 믿고 오래 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7,000
    • -0.14%
    • 이더리움
    • 4,661,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6.94%
    • 리플
    • 2,039
    • +30.04%
    • 솔라나
    • 360,900
    • +6.05%
    • 에이다
    • 1,242
    • +11.49%
    • 이오스
    • 988
    • +8.69%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7
    • +2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9.61%
    • 체인링크
    • 21,300
    • +3.65%
    • 샌드박스
    • 494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