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토스(Contentos),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와 파트너십 구축

입력 2020-11-12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Contentos)가 포뮬레이션 증명 합의 알고리즘(POF: Proof of Formulators)을 실행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토스와 플레타는 향후 서로의 시장과 생태계를 공유해, 세계적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토스의 COS.TV를 통해 AMA를 비롯한 여러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추가적인 협력을 이어나가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알리고, 프로젝트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콘텐토스는 탈중앙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화된 수익 시스템을 활용한다. 콘텐토스의 첫 번째 디앱(Dapp)인 COS.TV는 생태계 활동을 통한 토큰 보상으로 각 사용자는 가치를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생태계는 창작자, 소비자, 광고주 등 모든 구성원이 공정한 기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의 기반 형성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콘텐토스 블록체인에 의해 구동된다.

이 같은 COS.TV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나열되며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하기도 했다. 또한, 콘텐토스는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 및 IDG 캐피탈, 매트릭스(Matrix) 파트너스, Gobi 파트너스, 온톨로지, DHVC, LD 캐피탈, Node 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플레타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기업 샌드스퀘어(Sendsquare)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14,000TPS에 달하는 빠른 속도, 무한한 확장성, 저렴한 거래 수수료가 장점으로, 개발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친화적인 플랫폼이다.

샌드스퀘어는 2019년과 2020년 연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 검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체인링크(Chainlink), 네오(Neo), 완체인(Wanchain), 토모체인(TomoChain),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 등 여러 글로벌 유수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및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콘텐토스는 최근 COS.TV의 영상 기술 강화 목적으로 프랑스 기반의 영상 기술 플랫폼 데일리모션(DailyMotion)과 세계 최대 드론 업체인 DJ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업점서만 대출된다는데" 비대면 닫히고 점포는 사라지고 '갈 곳 잃은 소비자'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24,000
    • -2.46%
    • 이더리움
    • 4,453,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577,000
    • -11.16%
    • 리플
    • 916
    • +7.01%
    • 솔라나
    • 288,800
    • -7.11%
    • 에이다
    • 742
    • -11.88%
    • 이오스
    • 763
    • -5.57%
    • 트론
    • 250
    • +5.04%
    • 스텔라루멘
    • 176
    • +5.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000
    • -12%
    • 체인링크
    • 18,710
    • -10.52%
    • 샌드박스
    • 394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