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최후변론서 밝힌 향후 계획 “‘이것’ 애착 생겼다”

입력 2020-11-12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엠넷 )
(출처=엠넷 )

고영욱이 대중들의 예상을 깨고 파격적인 행보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를 부착한 인물이다. 고영욱은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마치고 2015년 만기출소한 바 있다.

고영욱은 출소 이후 지난 5년간 스스로의 자숙을 끝냈는지 대중들과의 소통을 시작하겠다는 글을 SNS를 통해 밝혔다. 일반인으로서 조용히 살아갈 것이란 예상이 깨진 것.

고영욱은 12일 SNS를 개설, 전성기 시절 활동사진을 게재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그의 SNS를 방문하면서 실존여부도 확인하고 있는 상황.

앞서 고영욱은 최후 변론에서 “사회적으로 추락했고 꿈을 잃었지만 삶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무얼 하며 살든 신중하게 모범이 되도록 살겠다”고 전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9,000
    • -0.55%
    • 이더리움
    • 4,746,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29%
    • 리플
    • 2,021
    • +4.88%
    • 솔라나
    • 324,500
    • -0.79%
    • 에이다
    • 1,378
    • +4.31%
    • 이오스
    • 1,119
    • -3.12%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718
    • +1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0.97%
    • 체인링크
    • 25,250
    • +6.86%
    • 샌드박스
    • 864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