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용인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매각 완료

입력 2020-11-13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매각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사진은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위치도. (사진 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매각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사진은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위치도. (사진 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매각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국내 자문사가 공장 부지를 전력이 확보된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로 용도 변경해 매각한 첫 사례다. 당초 목표 매각가를 웃도는 높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된 것도 이 때문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매도인의 공장용지에 전력을 확보하면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로 매각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안했다. 회사 측은 매각자산의 전력확보, 입지적 강점, 데이터센터 개발이 가능한 점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해 다수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냈다.

손영국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전무는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관련 시설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포도몰 매각자문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36,000
    • +0.58%
    • 이더리움
    • 4,039,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1.76%
    • 리플
    • 4,001
    • +5.23%
    • 솔라나
    • 250,000
    • -0.79%
    • 에이다
    • 1,150
    • +3.32%
    • 이오스
    • 941
    • +2.95%
    • 트론
    • 358
    • -1.38%
    • 스텔라루멘
    • 500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750
    • +1.7%
    • 체인링크
    • 26,640
    • +0.6%
    • 샌드박스
    • 540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