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 노이즈 캔슬링 탑재한 무선 이어폰 ‘QC 이어버드’ 출시

입력 2020-1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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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스 QC 이어버드 (QuietComfort® Earbuds)
▲사진=보스 QC 이어버드 (QuietComfort® Earbuds)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기업 보스(BOSE)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 ‘콰이어트컴포트 이어버드(QuietComfort® Earbuds, 이하 QC 이어버드)’를 국내 선보인다.

QC 이어버드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콰이어트컴포트(QuietComfort) 시리즈 헤드폰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발전을 이뤄냈다. 각 이어버드의 길이는 2.6cm, 무게는 좌우 합쳐서 13g이며 기존 콰이어트컴포트 시리즈와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의 소음, 사무실이나 가정에서의 생활소음을 제거해주며 보스만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아무리 시끄러운 러시아워 속에서도 정적인 공간을 만들어준다.

메훌 트리베디(Mehul Trivedi) 보스 웨어러블 오디오 카테고리 디렉터는 "새로운 QC 이어버드가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인이어 헤드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생생한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단계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조합은 업계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제품을 탄생시켰으며, 이는 ‘콰이어트컴포트’라는 제품명을 정확히 구현해낸다"고 말했다.

새로운 스테이히어 맥스(StayHear™ Max) 이어팁은 귀 모양에 맞게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물리적인 차음 기능을 제공한다. 이어버드에 탑재된 여러 개의 마이크가 주변에 남아있는 소음을 모니터링한 후 새로운 알고리즘이 탑재된 독자적인 전자칩으로 보내 1000분의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반대 음파를 생성하여 원치 않는 소음을 차단해 준다.

또한, 0부터 10까지 총 11단계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며,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3가지 노이즈 캔슬링의 수준을 조절해 상황에 따라 주변 환경을 적절히 인지할 수 있다. 음악 청취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부터 주변 소음을 모두 차단하는 완전한 노이즈 캔슬링 모드, 그리고 외부에서 재생되는 콘텐츠나 상대방과의 대화 등 모든 세부 사항을 들을 수 있는 단계까지 언제든지 손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의 경우 선택한 주파수에서 제조된 부스트를 피하고 가능한 한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송출한다. 볼륨을 높이거나 낮춰도, 보스만의 볼륨 최적화 액티브 EQ 기술이 자동으로 저음과 고음이 살아나도록 조절해 한결같이 균형 잡힌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전화 통화 시 오른쪽 이어버드의 특수 설계된 마이크 어레이가 사용자의 음성과 주변 소음을 분리하고 바람과 같은 소음은 줄여 사용자의 목소리만 집중적으로 전달해 준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6시간이며,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케이스를 통해 최대 12시간의 추가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트리플 블랙과 소프스톤 두 가지다.

QC 이어버드는 iOS•안드로이드 OS 및 기본 VPA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5.1, 특수 설계 안테나, 새로운 데이터 전송 방식을 적용해 음악이 갑자기 끊기는 드롭아웃(Dropout) 현상을 줄였다. 온버드 터치 컨트롤(On-bud touch control)을 적용해 재생, 일시 중지, 전화 통화 및 종료, 가상 음성 비서 활용 등의 가장 일반적인 명령에 대한 간편한 이어폰 컨트롤이 가능하며, IPX4 방수 등급으로 활동 중 비가 오거나 물에 젖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3가지 사이즈의 부드러운 실리콘 스테이히어 맥스 이어팁을 제공하며, 보스 뮤직(Bose Music) 앱과 연동하면 추가 상세 기능 설정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QC 이어버드는 11월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32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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