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근황 화제 이유, 은퇴 심경 고백…외모 때문에 생긴 루머?

입력 2020-11-13 21:38 수정 2020-11-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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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캡처)
(출처=tvN 캡처)

하수빈의 근황에 시선이 모아졌다.

1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민.찢. 싱어 힛-트송10'이 공개됐다.

이날 2위에 차지한 곡은 1992년에 발표한 하수빈의 '노노노노노'였다. 하수빈은 1992년 데뷔해 청순가련한 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김희철은 "하수빈이 너무 에뻐서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수빈은 기계다. 심지어 남자다'라는 루머였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아는 "여장남자라는 루머는 진지하게 퍼졌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하수빈은 2집 발표 후 가요계를 은퇴하고 자취를 감췄다. 지난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일거수일투족이 관찰된다는 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라며 "마치 시청률 때문에 움직이는 존재가 되는 것 같아서 매우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수빈은 은퇴 후 캐나다로 이주해 다양한 예술 장르에 도전했고 2010년 3집 앨범은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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