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 아내, 아이들 이해시키기 위해 한 말은

입력 2020-11-13 23:42 수정 2020-11-13 2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캡처)
(출처=MBN 캡처)

배우 최철호가 아내와 아이들을 언급했다.

배우 최철호는 지난 한 방송에서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 뒤 13일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에 또다시 출연하며 지난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가 무대 뒤에서 걸어 나오자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놀라움을 보였다.

최철호는 "여기 나오기까지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라며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는데 많은 용기를 내서 인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물류센터 일의 어려움을 묻자 최철호는 "올해 나이가 51세다. 물류센터에서는 상위 1%에 속하는 고연령층이다"라며 10년 넘게 운동을 해왔음에도 허리가 너무 아파 곡소리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최철호는 여배우 폭행사건에 이어 사업 실패로 현재 가족과 떨어져 지낸고 있는 상황. 최철호는 "아내가 아이들에게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아빠 역시 잠깐 쉬어가는 중이다'라고 이해시켰다"라며 가족을 위해 버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03,000
    • +2.87%
    • 이더리움
    • 5,070,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1.5%
    • 리플
    • 2,045
    • +2.56%
    • 솔라나
    • 331,400
    • +1.44%
    • 에이다
    • 1,396
    • -0.85%
    • 이오스
    • 1,121
    • -0.44%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674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6.19%
    • 체인링크
    • 25,230
    • -0.04%
    • 샌드박스
    • 834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