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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
함소원과 베이비시터 간의 갈등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함소원과 베이비시터 갈등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바 있다. 수일이 지났지만 함소원 부부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세터에 대한 무례한 태도 논란이 쉽사리 잠들지 않고 있다.
함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베이비시터에게 주말 출근 요구부터 베이비시터의 손주를 향한 말투와 행동, 진화는 밑반찬부터 육아 잔소리 등으로 당사자를 불쾌하게 만들었다.
베이비시터는 끝내 그만둠을 선언, 손주와 함께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함소원은 결국 베이비시터를 찾아 정중하게 사과했다.
함소원 부부의 베이비시터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스카웃 제의에도 불구하고 베이비시터는 “혜정이를 어떻게 두고 가냐. 마지막까지 하고 가야지”라며 책임감을 표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베이비시터의 복귀를 간절히 요구,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시청을 제안했다. 그간 혜정이를 고려해 야간 TV시청을 금했던 것.
베이비시터는 마음이 동한 듯 결국 수락, 함소원은 이전 같은 행동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방송 이후 함소원 SNS에는 다수의 네티즌들이 비난의 댓글을 끝없이 달았다. 이에 함소원은 달갑게 받겠다며 잘못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