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신임 전무(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그룹은 15일 김동원 전무 등 4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그룹은 "김 전무는 한화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신사업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추세 속에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예일대 출신으로 2014년 ㈜한화 디지털팀장으로 입사했으며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과 디지털혁신실 상무 등을 역임해 디지털 부문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작년 8월부터는 한화생명 CDSO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