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소로스, "美 최대 6000억 달러 추가 지원 필요"

입력 2008-11-23 15:23 수정 2008-1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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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3000억∼6000억달러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퀀텀펀드의 조지 소로스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2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을 인용, 소로스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단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발표한 7000억달러 규모의 구제책이 이미 자신의 예상 규모를 뛰어넘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심화로 추가 지원이 필요하고 주장했다.

소로스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펼칠 정책의 성공 여부에 따라 경제위기가 어느정도 오래 지속될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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