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윤종신, 방송계 떠난 진짜 이유…“사라지고 싶었다”

입력 2020-11-15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집사부일체’ 윤종신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집사부일체’ 윤종신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가수 윤종신이 1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일일 사부로 이승기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윤종신이 출연해 함께 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이유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해외로 떠났다. 하지만 지난 7일 모친의 건강 문제로 급히 입국했으며 지난 9월 모친상을 치른 바 있다.

특히 12년간 진행하던 MBC ‘라디오스타’ 하차 당시 윤종신은 “노래 속에서는 외로움과 고독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그럴 일이 없다”라며 “진짜 내 편 없이 동떨어진 곳에서 이방인의 느낌으로 살아본 적이 없다. 그것도 모르면서 곡을 써도 되는 건가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약 1년 만에 돌아온 윤종신은 이날 방송을 통해 “사람들 시야에서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러다가는 번아웃이 올 것 같았다”라고 당시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15일 오후 윤종신과 협업한 신곡 ‘뻔한 남자’를 공개하고 가수 활동을 펼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2,000
    • -1.4%
    • 이더리움
    • 4,748,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6.69%
    • 리플
    • 2,124
    • +5.1%
    • 솔라나
    • 355,900
    • +0.28%
    • 에이다
    • 1,522
    • +16.18%
    • 이오스
    • 1,096
    • +11.95%
    • 트론
    • 299
    • +7.17%
    • 스텔라루멘
    • 739
    • +77.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7.18%
    • 체인링크
    • 25,060
    • +16.56%
    • 샌드박스
    • 594
    • +2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