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나이 “윤종신 그 노래, 다른 여자 위해 만들었다”

입력 2020-11-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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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뭉쳐야찬다')
(출처=JTBC '뭉쳐야찬다')

전미라 나이가 몇 일까.

전미라 나이는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서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전미라 나이는 올해 43살이다.

전미라는 국내 최초 윔블런 준우승을 기록한 테니스 선수로 유명하다. 전미라는 2005년 현역 은퇴와 함께 9살 연상의 윤종신과 결혼, 육아와 함께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전미라의 출연에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쫓아다녔다는 소문이 언급돼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윤종신의 노래 일부인 “몰랐었어. 그렇게 예쁜 줄”을 불렀고 전미라는 “그 노래는 다른 여자를 위해 만든 곡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전미라는 이상형에 대해 키 185cm이상, 남성적인 성격이라 밝혔다. 윤종신은 하나도 충족하지 않아 연인 관계로 발전할 거라 생각도 못했다고.

전미라는 “프러포즈도 없었다. 갑자기 전화로 ‘마음에 든다’고 고백하더라. 그 때부터 묘한 기루가 생겼고 개인적인 만남이 이어졌다. 어느새 보니 결혼했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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