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폐기물 처리업체 2곳 추가 인수…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 SK증권

입력 2020-11-16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SK증권)
(자료=SK증권)

SK증권은 16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폐기물 처리업체 2곳을 추가 인수하며 4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서정 연구원은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처리 업계에서 매출액, 처리규모 면에서 1위 기업이다”며 “10월 파주비앤알, 영흥산업환경을 인수하며 건설폐기물 처리량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두 업체의 인수로 연간 매출이 35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가량 더해질 것으로 보이며, 실적은 이번 4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다”며 “영흥산업환경의 경우 소각사업까지 영위하고 있어 기존 매립, 건설폐기물 처리에 이어 소각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된다”고 짚었다.

그는 “골든에코의 가동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3년으로 개장시점을 예상하고 있다”며 “용량은 사천(104만m3)과 유사하며 부지 사이즈, 부지 상황도 유사해 최소 100만m3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61,000
    • -2.81%
    • 이더리움
    • 4,800,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11%
    • 리플
    • 1,997
    • -0.1%
    • 솔라나
    • 332,800
    • -4.75%
    • 에이다
    • 1,351
    • -4.86%
    • 이오스
    • 1,123
    • -4.34%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699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1.78%
    • 체인링크
    • 24,650
    • -0.44%
    • 샌드박스
    • 987
    • +1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