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株, 경기침체 영향 적어 투자비중 확대-한국證

입력 2008-11-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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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4일 온라인 게임주가 경기 침체의 영향을 적게 받고 펀더멘탈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돼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은 다른 엔터테인먼트 수단에 비해 이용 요금이 저렴하고, 휴대폰 등을 이용한 소액결제도 가능하다"면서 "주이용층인 10~30대들의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수단이며, 대작게임이 출시되면 신규 이용자가 증가해 경기 침체의 영향을 적게 받는 업종"이라고 진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 업체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한 이유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시장평균대비 낮게 유지되고 있고, 현재 매출 추세만 유지되더라도 올 4분기 및 내년에는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2009년도 신규 대작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고 외국인 지분율이 인터넷 포털 업체에 비해 낮아 상대적으로 잠재매물 부담 역시 적다는 점을 게임주 투자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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