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분기 영업이익 336억 원 달성

입력 2020-11-16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1조4414억 원ㆍ당기순손실 292억 원

대우조선해양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414억 원, 영업이익 3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292억 원이다.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5조3654억 원, 영업이익 3860억 원, 당기순이익 2648억 원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에 대한 대여금 약 500억 원을 손상 처리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2019년 말 대비 차입금 1319억 원 포함 전체 부채가 1조 원 이상 줄어들어 부채비율은 200.3%에서 161.4%로 낮아져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올해 수주가 부진해,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있어 일감부족으로 인한 위기상황”이라며 “수주 총력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3분기 실적.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3분기 실적.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0,000
    • -0.44%
    • 이더리움
    • 4,70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1.89%
    • 리플
    • 2,079
    • +3.33%
    • 솔라나
    • 351,300
    • -0.76%
    • 에이다
    • 1,467
    • +0.34%
    • 이오스
    • 1,157
    • -3.18%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2
    • -7.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1.17%
    • 체인링크
    • 25,590
    • +5.44%
    • 샌드박스
    • 1,045
    • +2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