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한 대규모 시공사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신한의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300원을 기록중이다.
중견건설업체 신한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대규모 시공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전 지역에 오일·가수 파이프 공사, 상하수처리시설 등을 짓는 SOC(사회간접자본) 공사로 사업규모는 약 10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