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JOY 캡처)
성인배우 정호윤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고민 상담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성인배우 정호윤이 출연해 서장훈 닮은 외모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보다 잘 생겼다"라고 말했고 정호윤과 함께 등장한 친구는 "정호윤 외모때문에 '서장훈 애로배우 진출설'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호윤은 "올해 나이 30세이며 24살부터 6년째 성인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배우의 꿈을 위해 경험이라 생각하고 성인 연기를 시작했는데 편견이 많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성인영화 40편에 출연했다. 하루만에 한 편 찍을 때도 있다. 거의 다 그런다"라며 성인영화 작업 환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를 비롯해서 다른 일을 할 때도 영향이 있다. 다른 직업으로 이직이 안된다"라고 전했다. 정호윤이 성인 배우로 활동하기 전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외국 여행 가이드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