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배우 박중훈과 정신과 의사 김병후의 인연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정신과 의사 김병후가 출연했다. 이날 김병후의 집에는 배우 박중훈이 찾아왔다.
박중훈은 영화 '황산벌' 촬영 당시 점점 예민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병후 정신과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훈은 "만 19세에 영화배우가 됐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삶 밖에 없었다"라며 "배우를 한다는 건 좋은 기회지만 그만큼 놓치고 지나온 날들도 있었다"라며 또래들과 살아왔던 배경이 달라 거리감이 있었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김병후 정신과 의사의는 1955년 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박중훈은 1966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