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오프라인 수업 정상화와 중국 사업 확대 시작 -KTB투자증권

입력 2020-11-17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17일 청담러닝의 오프라인 수업 정상화와 중국 사업 확대 시작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2~3분기 동사 수업 중 온라인 수업이 오프라인 수업 대비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4분기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수업으로 재전환 시작되며 실적이 정상화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대비 90% 수준의 온라인 수강료가 정상화되며 4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성장 할 것”이라며 “청담러닝의 3분기 말 기준 국내 수강생 수는 코로나에도 불구, 5월 이후 전년 대비 상승세를 지속 중(19년 말 4.5만 명 → 11월 4.7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다소 지연된 중국 영어 교육 사업은 8월 신남양의 동사 지분 매입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담러닝 인력이 상해에서 앙리에듀와의 조인트벤처(JV) 작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2021년 본격적인 중국 로열티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며 “베트남의 경우 총 학생 수가 4.7만 명까지 확대될 것이며, 7월 말 재계약을 통해 2021년부터 청담러닝, 아이가르텐 프로그램 로열티 수취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기존 April 프로그램에 관해서만 수취 되던 로열티가 청담러닝 및 아이가르텐으로 확장되는 것”이라며 “연간 로열티 수익은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73,000
    • -0.61%
    • 이더리움
    • 4,705,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1.12%
    • 리플
    • 2,080
    • +2.72%
    • 솔라나
    • 351,100
    • -1.04%
    • 에이다
    • 1,448
    • -2.23%
    • 이오스
    • 1,146
    • -5.29%
    • 트론
    • 289
    • -3.99%
    • 스텔라루멘
    • 732
    • -9.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91%
    • 체인링크
    • 25,320
    • +3.09%
    • 샌드박스
    • 1,027
    • +18.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