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준위 “국민 80%·당원 20% 경선룰 변하지 않을 것”

입력 2020-1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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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민의힘 재보선 경선준비위원장이 경선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훈 국민의힘 재보선 경선준비위원장이 경선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1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재보궐 선거 경선 규칙을 논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은 이날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보궐 선거 본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80%, 책임당원 20% 비율을 적용하는 룰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거쳐 비대위에서 의결하면 룰 자체는 그대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디테일한 부분은 공관위에서 조정될 여지가 있다”면서 “부산 시민이 서울 후보를, 서울 시민이 부산 후보를 부분 평가하면 어떻겠나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훈 위원장은 “늦어도 12월 초에는 공천관리위원회가 발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출마 후보 신청→서류 접수→검증→컷오프→본경선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선룰은 공관위와 비대위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공관위가 경선룰을 스크린 하면서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 좀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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