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은 11월 17일 수지구 일대에서 취약계층 55가정에 이불, 어부바 박스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개 신협에서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난방 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매년 진행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기 위한 수지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좋아 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다가오는 추운겨울, 코로나19로 더 춥게 느껴질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