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상동 397 반달마을 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경기 부천시 상동 397 반달마을 1808동 4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반달마을 아파트는 1993년 5월 준공된 8개동 91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 60㎡에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7호선 상동역이 위치한다.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를 이용해 북쪽으로 김포방면, 남쪽으로 시흥방면 진입이 쉽다. 단지 인근 상업지역에 각종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고, 대형 백화점과 문화시설이 상동역 인근에 밀집해 있다. 구지공원과 서촌공원이 있어 거주여건이 무난하다.
교육기관으로는 부인초·중학교와 상동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억8700만 원이며 1회 유찰돼 최저가 2억9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19일 부천지원 경매 7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