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글로벌 SNS채널 'AsK Savorista' 개설

입력 2020-11-18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상이 글로벌 공용 SNS채널 'AsK Savorista'를 개설했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한식의 가치를 전파하고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대상)
(사진=대상)

'Ask Savorista'라는 채널명은 ‘savory(맛좋은, 풍미 있는)’라는 단어에서 착안했다. 한국 음식의 다양한 맛과 조리법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대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채널을 개설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 향후 공용 채널인 'Ask Savorista'의 콘텐츠를 통해 각 지사의 SNS 계정을 연결, 전 채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는 대상의 김치, 고추장 등을 비롯해 각종 소스류, 김, 홍초, 편의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한 레시피 영상들로 구성됐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김치 맥앤치즈’ 레시피에는 종가집 ‘포기김치’와 ‘맛김치’를 활용했고, 김치의 매운맛과 짠맛, 단맛, 신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는 ‘김치 와플 팬케이크’ 레시피에는 ‘종가집 김치전 믹스’를 사용했다.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 ‘청정원 오푸드(O’Food)’에서 출시한 ‘내추럴고추장’을 활용, 닭 날개에 고추장 특유의 감칠맛을 더한 ‘고추장 허니 윙’ 레시피도 눈길을 끈다.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이색 조합도 선보인다. 매콤달콤한 ‘김치 살사’, ‘고추장 살사’를 나초 디핑 소스로 활용하거나, 한식 양념장의 정통성을 살린 ‘소 불고기 양념’, ‘돼지 불고기 양념’으로 바비큐를 즐기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한다. 홍초 젤리를 더한 에이드, 올리브유 김을 토핑으로 얹은 김치볶음밥 등 일상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준비했다.

대상 관계자는 “비대면 추세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K푸드의 맛과 가치를 알리고자 글로벌 공용 SNS 채널을 론칭하게 됐다"라면서 "새롭게 선보인 ‘Ask Savorista’ 채널이 소비자들과의 양방향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유용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