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 진출국서 '착한 한류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20-11-18 10:53 수정 2020-11-18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18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8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민관협력 글로벌 사회공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착한 한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 한류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의 CSR 활동과 연계, 문화를 매개로 지원 국가에 대한 사회적 기여 및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진흥원은 2012년부터 총 60여 건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역량과 진흥원의 국제협력 노하우를 결합, 베트남・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미얀마 등 글로벌 진출 4개 국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K-방역물품, 문학도서, 학습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진흥원 김용락 원장과 신한카드 문동권 경영기획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글로벌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다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의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3,000
    • -1.37%
    • 이더리움
    • 4,767,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93%
    • 리플
    • 1,922
    • -4.43%
    • 솔라나
    • 321,200
    • -3.19%
    • 에이다
    • 1,348
    • -1.03%
    • 이오스
    • 1,101
    • -5.74%
    • 트론
    • 276
    • -0.72%
    • 스텔라루멘
    • 608
    • -1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09%
    • 체인링크
    • 25,100
    • +2.7%
    • 샌드박스
    • 828
    • -1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