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제41회 청룡영화상의 ‘후보작 상영제’를 자사 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이달 27일까지 독점 개최한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로 선정됐다.
U+모바일tv와 U+tv에서 개최되는 ‘후보작 상영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부문 △소리도 없이 △남산의 부장들 △82년생 김지영 △남매의 여름밤 △윤희에게 5개 작품 외에도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5개 부문에 오른 ‘반도’, 4개 부문에 오른 ‘강철비2: 정상회담’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수상 후보작들을 특집관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 혹은 U+모바일tv 앱에서 청룡영화상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후보작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는 선착순 1만 명에게 U+모바일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VOD 쿠폰(7000명) 혹은 U+tv VOD 쿠폰(3000명)을 증정한다. U+모바일tv 앱에서는 추첨으로 1000명에게 1만 원 U+모바일tv VOD 쿠폰을 제공한다.
U+모바일tv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닌 경우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쿠폰을 등록해 감상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한국 영화의 힘과 비약적인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