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역기업 판로 지원 행사 연다

입력 2020-11-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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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2층 행사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청정지역 프로젝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정지역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4월 사단법인 점프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2억 원을 지원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174명)과 서울ㆍ경북ㆍ강원 등의 지역기업(73곳)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7곳이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반려동물용 간식, 은사(銀絲)로 만든 언더웨어 등 100여 제품을 10~2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더뉴히어로즈 '페이스타월 1만1000원(정상가 1만4000원)', 경북햇살영농조합 '사과즙(50포) 2만1000원(정상가 2만5000원)', 다정한마켓 '로렌츠스틱 치킨고구마 7200원(정상가 8000원)', 피스온테이블(지구샵) '대나무칫솔 2900원(정상가 3800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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