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ㆍ예술 나눔활동

입력 2020-11-2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 (사진제공=동서식품)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 반세기 동안 더 좋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꾸준히 문화ㆍ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인 ‘동서커피클래식’ 등 동서식품의 오랜 문화ㆍ예술 나눔활동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문예창작, 클래식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여성들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1년째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 편 이상, 수상자는 총 60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개최된 제15회 동서문학상은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그 결과 총 1만 86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금은 총 79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상 및 금상 수여자는 ‘월간문학’ 12월호를 통해 등단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제공=동서식품)
▲제12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제공=동서식품)

또한, 동서식품은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이다. 무료로 개최되며 누적 관람객 수는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예정됐던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 대신 동서커피클래식 USB 앨범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동서커피클래식 USB 앨범은 총 1만 8000장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바리톤 김동규 등의 동서커피클래식 실황 연주 10곡이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문화ㆍ예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49,000
    • -2.31%
    • 이더리움
    • 4,648,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21%
    • 리플
    • 1,935
    • -3.92%
    • 솔라나
    • 322,400
    • -2.83%
    • 에이다
    • 1,328
    • -2.71%
    • 이오스
    • 1,102
    • -3.76%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05
    • -1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3.31%
    • 체인링크
    • 24,040
    • -2.83%
    • 샌드박스
    • 830
    • -1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