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적극 실천

입력 2020-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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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바다숲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울릉도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Triton)’어초 100기와 블록 750개를 설치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바다숲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울릉도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Triton)’어초 100기와 블록 750개를 설치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시와 함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 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1톤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리고 해상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유발, 해양생물의 생명 위협과 해양 사고 유발 등을 막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양시 어민회와 함께 미래먹거리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 미를 방류하고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SNNC 재능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새롭게 페인팅하고 태양광 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노사합동의 조경봉사단은 녹지를 조성하고 단장하는 등 공원시설 개선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바다숲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울릉도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Triton)’ 100기와 블록 750개를 설치했다. 트리톤 100기는 바다숲 가장자리에 설치돼 해조류가 생장하게 되고, 트리톤 블록 750개는 중앙부에 산처럼 쌓아 어류의 서식처 및 산란장 역할을 하게 된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저출산 해법 롤모델 제시’ 일환으로 일과 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MOU를 체결하고, 포스코는 물론 그룹사, 협력사 직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했다.

특히, 전체 정원 중 협력사의 자녀 비중을 50% 이상으로 구성해 대기업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구축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강남구 역삼로 팁스타운에 민ㆍ관협력형 인큐베이팅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 Up Ground)’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특별 봉사 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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