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가 제5회 KAIDA 학술상에 최회명 가천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은 19일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진행됐다. 사진 왼쪽이 임한규 수입차협회 상근부회장, 오른쪽이 수상자인 최회명 교수. (사진제공=KAIDA)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제5회 KAIDA 학술상에 최회명 가천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2020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시상식도 개최했다.
시상식은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장에서 진행했다. 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시상했다.
KAIDA 학술상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에 게재된 우수논문 저자를 선정, 시상한다.
선정은 한국자동차공학회 기금상 수상자편집위원회에서 맡는다. 논문의 질과 산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논문 저자 1명을 선정하고 한국수입차협회에서 시상하고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KAIDA 학술상이 5회를 맞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협회가 우수한 논문을 지원하고 독려해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산업을 이끄는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