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확신없는 외국인 매수→매도 전환

입력 2008-11-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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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국내 주식시장에서 오랫만에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결국 순매도 전환했다.

24일 오후 3시 46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177억원을 매수하고 7006억원을 매도했다. 오전장에서 250여억원 정도 매수했으나 결국 830여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장 개시와 함께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은 20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325억원 어치를 팔아 연속 순매도일을 15거래일로 늘렸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162억원)와 현대중공업(144억원), 현대모비스(133억원), KT&G(121억원), 현대차(80억원), LG디스플레이(75억원), 대우인터내셔널(6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자(652억원)을 대거 사들였고 유한양행(113억원)의 순매수가 계속됐다. 그 외에 대한통운(76억원), 신세계(59억원), LG데이콤(46억원), 대우조선해양(42억원), POSCO(32억원) 등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78억원)과 태광(6억원), 메가스터디(3억원), 평산(29억원)의 순매도가 이어졌고 태웅(8억원), 용현BM(4억원), CJ인터넷(3억원), 삼천리자전거(2억원), SSCP(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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