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G20 이틀째인 22일 제2세션에서 의제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둘째날인 22일 제2 세션에서 3분간에 걸쳐 의제 발언을 했다.
G20 회원국 20개국, 초청국 7개국, 국제·지역기구 11 단체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제2 세션에 앞서 ‘지국 보호 : 순환탄소경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포용적·지속가능·복원력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2세션이 진행됐으며, 문 대통령은 이 세션에서 3분 동안 의제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는 G20 회원국 및 국제기구의 발언이 차례로 이어졌다. 정상들은 지구를 보호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각국 정상들은 또 ▲빈곤 및 불평등 해소,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청정 에너지에 대한 접근, ▲반부패, ▲여성 및 청소년 권능 강화, ▲식량 안보 및 수자원 관리 등에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3일 오전 0시 30분 의장국 사우디 아라비아의 폐회사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