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5.4/1115.8, 1.1원 상승..코로나19 재확산+부양축소 우려

입력 2020-11-23 07:36 수정 2020-11-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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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는데다, 미 정부와 연준(Fed)간 대출 프로그램 연장 여부를 둘러싼 갈등에 경기부양책이 축소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4/1115.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4.3원) 대비 1.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8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55달러를, 달러·위안은 6.555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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