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2차전지·자동차 동반 강세 공통분모는 기술" -메리츠증권

입력 2020-11-24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24일 "최근 국내 시장 반도체와 2차전지, 자동차 기업의 이례적 동반 강세가 나타나는 이유는 경기보다는 기술이라는 공통분모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시장 상승의 핵심을 '경기' 변수에 두고 있지 않으며, '기술'의 확산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판단한다"며 "2009년 이후 11년째 강세장을 보이는 미국을 경기 변수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술의 확산 단계를 통해 보면, 지금은 기술의 초입보다는 대중화에 가까워지는 단계"라며 "지난해만 해도 미국의 주도주를 'FAANG(팡)'이라 불렀지만, 지금은 엔비디아, 테슬라 등 새로운 주도주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77,000
    • +1.34%
    • 이더리움
    • 4,733,000
    • +7.4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6.93%
    • 리플
    • 1,938
    • +24.63%
    • 솔라나
    • 364,500
    • +7.24%
    • 에이다
    • 1,219
    • +10.82%
    • 이오스
    • 971
    • +6.12%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1
    • +1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12.08%
    • 체인링크
    • 21,520
    • +4.92%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