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RFHIC에 대해 24일 올해 국내외 5G 투자 지연으로 주요고객 매출이 급감했지만, 글로벌 통신장비와 거래가 늘어나 내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내년 투자포인트는 해외 고객 다변화로 인한 고객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중국은 예전 공급실적 기반해 5G폰 중심으로 회복세가 예상되며, 미국은 버라이즌향 4G용 GaN 트랜지스터를 4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mmWAVE(26~28GHz) 5G 서비스 상용화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며 "특히 미국은 mmWAVE 주파수 할당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있어 GaN 트랜지스터 수요가 급증해 RFHIC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8% 증가한 1538억 원,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투자 재개와 동시에 미국, 중국향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