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해상풍력개발 세계 1위 업체와 장기공급계약

입력 2020-11-24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덴마크 오스테드社에 5년간 초고압 해저케이블 우선 공급

▲LS전선 직원들이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오스테드(Ørsted)社의 덴마크 코펜하겐 본사와 영국 런던 법인 등과 화상 회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 직원들이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오스테드(Ørsted)社의 덴마크 코펜하겐 본사와 영국 런던 법인 등과 화상 회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은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社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은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혼시(Hornsea) 및 대만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 등의 케이블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Matthias Bausenwi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은 “해상풍력 시장은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LS전선과 같은 경쟁력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케이블 파트너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3,000
    • +2.15%
    • 이더리움
    • 5,043,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0.21%
    • 리플
    • 2,043
    • +2.77%
    • 솔라나
    • 328,600
    • +0.43%
    • 에이다
    • 1,394
    • +0.87%
    • 이오스
    • 1,116
    • +0.27%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67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6.01%
    • 체인링크
    • 25,030
    • +0.28%
    • 샌드박스
    • 822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